늘푸른집에서는 18일 부터 19일까지 점봉산 곰배령으로 오지체험을 다녀왔습니다. 

18일에는 수상레포츠로 전동보트를 탔는데요 물을 무서워하는 입주인도 너무 잘 타고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바람이 불어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물살을 가르며 신나게 즐길수 있어습니다. 

이후 낙산사로 이동하여 산책하였고 다래헌 카페에 들어가 쌍화차도 마시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19일에는 곰배령 산행~~~  

2개의 팀으로 나누어 등산을하였고 선발팀은 정상까지 오르며 가을의 정취를 느꼈으며  

정상 쉼터에서 먹는 점심은 꿀맛있어습니다. 후발팀도 중간 쉼터까지 등산을 하였지만 

이미 단풍이 절정을 이루었고 계곡물이 흘러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데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또한 쉼터에서 파전과 함께 음료를 마시는 것이 제맛입니다. 

등산이 힘들었을지 모르지만 등산의 경험만으로도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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